1 February 2008

Giving is Better than Receiving

연인이 있으면 좋은 점은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,
내가 진실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죠.

마찬가지로, 직장에서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것은 통장에 매월 찍히는 숫자들이 아니라
즐겁게 할 수 있는 업무라는 생각이 들어요.

내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뿌듯함,
사회를 위해 혹은, 그 누구를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소명감,
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는 성취감... 뭐 이런 것 말이에요.

회사 의자에 앉아 6시를 기다리는 사람은 자신의 아침과 오후를 turn-off 해 버리는 것과 같겠죠.
당신의 삶의 절반 이상을 흑백으로 만들 텐가요?

Live a Colourful Life!!

그리고 누구보다 고마운 나의 동료들. 참 악의 없고 배울 점이 많은 분들과
나이를 뛰어 넘어 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밥 먹고, 술잔을 부딪히는 순간은...
학생은 모르는 가슴 든든한 느낌.

이런 삶에서 어떻게 즐겁지 않을 수 있겠어요. 어떻게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나요.
나의 직장이 고용 안정성을 보장해준다 해도, 내 삶은 Googler나 IBMer 못지않은 열정과 창의성과 즐거움으로 채울 수 있어요~!!
내 삶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 ^-^*

Be Positive, Be Optimistic!!

난 최고니까요~ 하하하하~ ^▼^)//

2 comments:

Anonymous said...

너무 매력적인 글이네요.
정현님의 애너지와 지혜를 오늘도 담가갑니다.

PARK, HYUN JUNG said...

감사합니다. ^^*
일도, 사랑도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즐거울 수도 있고 괴로울 수도 있는 것 같아요.
어떤 일이든 어떤 관계이든 다 비슷비슷 할 수 있겠지만, 자신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냐에 따라 소중한 것이 될 수 있으니까요 ^^
자기가 선택한 일이라면
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면
최대한 즐겨 주어야죠~!! ^.~

p.s. 제 이름은 박현정이랍니다 ^-^a